세 살 딸의 영어 첫걸음 — 대만 학부모의 구글 리뷰

대만 학부모가 구글맵에 남긴 리뷰. 세 살 아이도 받아 주는 학교, 공항 픽업과 중국어 매니저, 세심한 기숙사 준비물, 매일 수업 사진을 보내 주는 유치원, 감동적인 졸업식. 번체 중국어 원문을 번역한 전문입니다.
구글맵에 대만 학부모님이 남겨주신 리뷰입니다. 아래는 번체 중국어 원문을 번역한 전문입니다.
세 살 딸에게 영어 첫걸음을 시켜 주려고 Hana Academy에 왔습니다. 세 살 아이를 받아 주는 학교가 정말 많지 않은데, 학교에서 받아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필리핀은 처음이라, 영어가 통한다는 건 알았지만 마음이 조금 불안했어요. 그런데 짐을 찾아 나가자마자 기사님이 마중 나와 계셨고, 학교에 도착하니 기숙사에 함께 사는 중국어 매니저분이 맞아 주시며 Line 친구 추가를 해 주셨어요. 궁금한 게 있으면 언제든 물어볼 수 있어서, 영어를 정말 못하는 사람이라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숙사 방에 들어가 보니 컵라면, 물, 휴지, 여행용 세면도구까지 준비되어 있었어요! 비싼 물건은 아니지만 이런 작은 배려에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학생 시절 혼자 외국 어학원에 갔을 때, 비행기에서 내린 첫날 밤 배고픈 채로 잠들어야 했던 기억이 떠올랐어요.) 첫날 밤 환경도 낯설고, 현지 돈도 없고, 어디서 장을 봐야 할지도 모르는 막막함을 학교가 정말 잘 알고 있었어요. 다음 날 아침에는 학교에서 차를 준비해 신입생들을 데리고 페소 환전도 하고 몰에 가서 필요한 것도 사게 해 줍니다. 캠퍼스가 크지는 않지만 세 살 아이에게는 딱 알맞아서 아이를 잃어버릴 걱정이 없고, 경비원분들도 학생들을 알아보셔서 아이가 함부로 밖으로 나가지 않게 해 주세요. 학교 사람들 모두 저희를 볼 때마다 웃으며 맞아 주고 딸에게도 정말 다정했어요. 사무실에 문의하러 가도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문제를 해결해 주려고 하셨고요. 밤에 택시를 타고 돌아올 때 짐을 잔뜩 들고 있거나 딸이 차에서 잠들어 있으면, 경비원분들이 먼저 다가와 가방을 들어 주시고 아이를 안아 기숙사까지 데려다주신 적이 여러 번 있었어요. 정말 세심하셨습니다. 기숙사는 큰 호텔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집이나 에어비앤비 같은 느낌이었어요. 일주일에 두 번 청소해 주시는데 그때마다 무늬가 다른 시트와 얇은 이불로 바꿔 주시고, 습기가 많으면 창문을 열고 선풍기를 틀어 환기해 주시고, 빨래를 해서 널어 두면 개어서 빨래 바구니에 담아 돌려주세요. 엄마가 와서 방을 정리해 준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아침에는 수영장을 청소하고 풀을 깎으며 주변을 정리하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건 유치원에서 매일 수업 사진과 영상을 정말 많이 보내 준다는 점이에요. 매일 아이가 옹알옹알 영어를 배우는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저는 제 1:1 수업 하나를 딸에게 양보했는데, 선생님이 아이가 수업하는 모습도 기꺼이 찍어 주셨어요. 매주 한 번 선생님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시간표를 조정하고 잘 맞는 선생님을 고를 수 있습니다. 매주 떠나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에서 졸업식을 열어 주는데, 간소하지만 감동적이에요. 선생님들도 모두 참석하시고, 거의 모든 학생이 무대에 올라 영어로 스피치를 합니다. 유치원 아이들도 선생님이 차분히 이끌어 주셔서 한 마디를 끝까지 말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부모는 아이가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고, 이번 배움의 여정도 멋지게 마무리됩니다. 그리고 학교 주변 생활 환경도 좋아요.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식당, 슈퍼마켓, 운동 시설, 스파가 있어요. 골프 좋아하는 분들은 엄지를 치켜세우고, 배드민턴 좋아하는 분들은 코트가 좋고 대여료도 싸다고 해요. 학교 위치도 좋아서 Grab이 안 잡힐 걱정도 없습니다.
기숙사 방
캠퍼스 수영장
유치원 수업 모습
매주 열리는 졸업식
졸업식 영어 스피치
글의 사진은 이 구글맵 리뷰를 작성한 학부모님이 올린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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